
30대 명품 가방 추천 글 보기 전에 생각해봐야 하는 것
첫 번째는 가방을 사는 목적입니다. 지금 현재 직장인이냐 주부냐에 따라서 가방 브랜드나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적은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있는 주부가 매일 샤넬 체인백을 들고 다니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데일리로 가방을 갖고 다닐 것인지, 결혼식이나 모임 등 특별한 날에만 들 가방을 찾는 것인지 우선 고민을 해본는 것 입니다.
두 번째는 예산 범위 입니다. 아무리 에르메스가 좋다는 것을 알아도 지금 당장 예산이 부족하다면, 절대로 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가 명품 가방을 사기 위해 얼마를 투자할 것인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할부라는 개념이 있긴 하지만, 기왕이면 일시불로 살 수 있는 수준에서 살짝 무리하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평소 본인이 입는 옷 스타일 입니다. 가끔 길거리를 보면 옷과 가방이 너무나 어울리지 않아서 아쉬운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꾸깃한 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가방만 번쩍번쩍 하는 경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상과 신발, 가방 3박자가 모두 잘 어울려야 빛이 난다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의 스타일도 잘 생각해야 합니다. 투박한 운동화에 허름한 청바지를 입고, 블링블링 화려한 가방을 든 경우는 정말 언발란스의 극치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큰 돈을 투자해서 명품백을 사는 거라면,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에 여기저기 들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합니다.
추천하는 브랜드
평범한 직장인이나, 주부라 가정하고 어떤 브랜드가 괜찮은 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100% 믿을 필요는 없지만, 나름 패션에 오랜 시간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브랜드를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샤넬이나 에르메스가 좋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지만, 그 나이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고, 데일리 백으로는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퇴근을 할 때 들어도 부담스럽지 않아야 하고, 아이들 유치원이나 학교에 들고 간다고 해도 무시 받지 않을 정도의 무난한 명품 브랜드를 선택해보았습니다.
- 셀린느
- 버버리
- 구찌
- 클로에
- 마르지엘라
- 루이비통
- 프라다
명품 가방 결론
어차피 가방이라는 것은 소모품 입니다. 들다 보면 여기저기 긁히거나 해지기 마련인데 너무 아끼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명품 가방이라고 해도 유행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너무 예뻐서 샀지만, 내년에는 또 모르는 것 입니다. 장 속에 고이 모셔 놓고 1년에 한 두 번 들 것 같은 가방은 사도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도 부담 없이 들 수 있는 정도의 브랜드나 제품을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비슷한 디자인의 다른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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